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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출을 못해서 폭행당해 유명해진 비운의 신인 걸그룹
    정보 2020. 9. 18. 00:50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요즘, 연예계는 온라인 활동에 주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다양하고 새로운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최근 노출을 못해서 유명해진 신인 걸그룹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출을 안시킨다니, 올바른 방향이 아니냐구요? 그렇게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몸매를 의도적으로 노출시키려고하는데 그걸 제지하여 사고가 발생된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 살펴보겠습니다.

     

     

      노출을 못해서 유명해진 걸그룹은 8인조로 활동하고있는 '파나틱스'라는 아이돌 그룹입니다. 이 그룹은 2019년 8월 데뷔했으며, 한국인 6명과 중국인 1명, 그리고 대만인 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멤버들의 나이는 2003년생부터 1994년생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멤버들의 나이차가 최대 9살차이가 발생하는 독특한 분포입니다. 이들은 아직 활동이 저조하고 올해 5월에 2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신생그룹입니다.

     

    그룹명의 의미는 '무언가 굉장히 열정적인 사람을 지칭하는 fanatic'을 모티브로 하고있습니다. 이 걸그룹은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수많은 사람들을 파나틱스의 fanatic으로 만들어주겠다는 포부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음악으로 승부하고싶은 걸그룹의 취지가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들은 취지와 다르게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건은 2020년 9월 7일 발생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활발히 하고 있는 이 시기에 각계 아이돌그룹은 온라인 홍보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파나틱스도 예외는 아닌데요, 이들은 해당일에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V Live 에서 '도리 그림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파나틱스의 멤버들이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의상을 맞추는 얘기 등으로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파나틱스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멤버들이 다소 짧은 의상으로 다리를 노출하고있어 스태프가 담요를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다시한번 점퍼를 건네어 멤버의 다리를 가리고자 하였는데요, 이때 어떤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남자는 '(다리를) 가리면 어떻게 하냐. (다리)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라이브 상황에 오디오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고 그 남성은 '바보냐 넌' 이라고 담요를 건넨 스태프를 나무랐으며, 동시에 마치 뺨을 맞는 소리처럼 들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상황에서 멤버들은 당황하는 장면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짧은시간동안 라이브 방송에서 정적이 흘렀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스태프로부터 받은 점퍼를 다시 치우고 약 30분가량 다리가 노출된 상황속에서 라이브 방송을 이어서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장면은 브이라이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멤버들이 당황하는듯한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왔습니다. 때문에 라이브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소속사가 걸그룹에게 노출을 너무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으며, 또한 라이브에서 담요를 건넨 사람이 파나틱스의 멤버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일 파나틱스의 멤버가 담요를 건네주었다면, 성희롱은 물론이고 뺨맞는 소리가 들려 폭행까지 당한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라이브 상황속에서도 남성에게 노출을 제지하여 성희롱을 들으면서까지 방송을 진행해야하는 걸그룹의 처지에 많은사람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보였습니다. 

     

    논란이 가속화되자 소속사는 해당사건에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선보였습니다. 해당방송에 대해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을 통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느끼고 있으며, 해당사건으로 인하여 상처받은 파나틱스 멤버과 팬에게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네티즌들은 잘못은 저지른 스태프가 파나틱스 활동에 다소 높은 지위를 가진 직원으로 보인다고 우려의 목소리는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떠야하는 fanatic. 하지만 이들은 어린나이에 어둠으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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